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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칼럼]  [김대진의 여론세상] 부동산 광풍을 때려잡은 주식 열풍 관리자
조회 : 67, 등록일 : 2020/09/15

부동산 광풍을 때려잡은 주식 열풍

 

2020911

 

최근 주린이란 단어가 유행이다. 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로 주식 초보를 일컫는 말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소되었던 주식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이 주린이들, 특히 2030세대의 주린이들이 대거 입성하고 있다. 2030세대가 주로 활동하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그전과 달리 주식 관련 이야기가 종종 보이고 있고, 영끌, 빚투란 단어도 자주 등장한다.

 

지금의 주식투자 열풍이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19로 악화되어가는 실물경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277000억 원으로 집계돼 전 분기 대비 27.0% 확대되었고, 특히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투자자 비중이 80%에 달해 일평균 약 22조 원의 개인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결국 부동산 광풍을 주식 열풍이 때려잡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가계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서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 가구당 순 자산 평균이 46268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부동산의 비중은 약 76%에 달한다. 최근 몇 년 사이 급등한 부동산 가치의 영향도 있겠지만, 금융 자산이 약 70%, 비금융 자산이 30%인 미국, 일본 등 국가들과 비교한다면, 한국 가계 자산에서 비금융 자산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부동산과 같은 비금융 자산은 장기간 정체되어 있어, 일정량의 흐름이 존재해야 하는 실물경제 시장에 도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거품 붕괴현상 발생 시 금융시장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07년 미국에서 발생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대표적이며, 비금융 자산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건전한 수익창출과 실물경제 시장 활성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금의 금융시장 성장은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13세의 아이가 성인식을 치르고 가족 친지들로부터 약 5000만원의 축하금을 받게 된다. 이 축하금은 주식 및 채권 투자로 이어지고, 실물경제에 대한 마인드 교육이 선행되면서 결국에는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민족으로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최근 정부에서 내놓고 있는 미래 산업 관련한 펀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유동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다행이다. 이제는 생활화가 필요할 때이다. 경제생활과 금융투자가 유동자금의 활용에 있어서 제1순위가 되도록 말이다. 이러한 생활화가 종국에는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재정 건전성과 경제 부흥의 시금석이 되기 때문이다.

 

조원C&I 대표이사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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