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화 조원씨앤아이 이사 최근 일부 언론사의 홍범도 장군 관련 칼럼과 사설에서 오펜하이머 박사가 언급되고 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펜하이머의 삶을 다룬 영화가 올여름부터 흥행가도를 달렸다.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핵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나치 독일이 핵무기를 먼저 개발할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반독일 진영의 물리학자들을 규합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한다. 이것이 ‘맨해튼 프로젝트’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독일의 패망으로 최초의...
신종화 조원씨앤아이 이사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2명은 해외원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로 과거 한국의 경험, 국제사회의 위상 제고, 인권 보장, 국내 기업 지원 등을 꼽고 있다. 지난달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의 결과이다. *세계일보 8월14일자 1,8면 참조 저 멀리서 전개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한국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 미국과 서방의 절실한 요청에 따른 군사적 동참과 러시아의 압박에 따른 침묵적 불개입을 놓고 선택을 강요받는...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19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현재 TV토론과 체육관 합동연설회의 횟수 등과 같은 경선 룰 등으로 후보들 간 마찰을 빚고 있고, 여기에 지난 6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북미정상회담의 시기가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 일정과도 겹쳐졌다. 이미 홍준표 전 대표·오세훈 전 시장 등 일부 후보들은 “전당대회가 연기되지 않는다면 단체 보이콧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최소 2주 이상 전당대회 연기와 경선 룰 변경을 당에 요청한...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2월 27일로 결정됨에 따라 당대표 후보로 거론된 잠룡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자유한국당은 지지층 결집, 당세 정비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상당하다. 당선인이 누가 되는가에 따라 정치권의 지각변동도 예상되기 때문에 다른 당에서도 이번 전대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유력 주자의 참가 여부 또한 주요 변수로 작용하면서, 이번 전대의 관심도는 더 상승할...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 ‘도로 친박당 아니냐’ 비판 속 계파 갈등 ‘재현’ 우려 지난 15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 소식에 여의도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도 후보 하마평에 올랐던 황 전 총리의 ‘정계 진출’은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 뿐 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정계개편과 대선구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국민들은 이번 황 전 총리의 ‘정계 진출’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난 15일, 리얼미터가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 지난 8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 북중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 관리와 비핵화 협상 과정에 대한 논의를 했고, 이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및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8년도 남북관계는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루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도 남북관계 또한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현 남북관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또 기대하고 있을까? 국민이 바라본 기해년, 그 두 번째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