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유력대선후보의 ‘인터넷-모바일-네트워크 정당’ o 새로운 제안이 시작되다. ‘인터넷-모바일-네트워크정당’ 최근 與野의 유력한 대선후보가 동시에 ‘인터넷-모바일-네트워크정당’을 말했다. 아직 그 개념과 내용도 국민에겐 생소하다. 각자 부르는 명칭도 다르고, 말하는 내용도 각양각색이다. ‘인터넷-모바일-네트워크 정당’대한민국은 이제 4천만 스마트폰 시대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사용한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사람 간의 소통과 시회적 관계를 점점 더 지배하고...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의 의미와 과제 o 첫 번째 의미, 정당지지도 10%대의 위기 상황을 탈출해야 한다. 새정치연합은 7.30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10%대의 정당지지도에 머물러 있다. 창당 후 3개월 만에 안철수-김한길 대표가 물러났다.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지만 또 다시 무너졌고, 문희상 비대위가 들어섰다. 벼랑 끝에 서 있다.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당내외로부터 비판은 도를 넘었다. 이대로 가다간 모두 죽는다는 소리가...
금주의 폴링포인트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비대위 출범 이후 모바일선거 등 다양한 갈등에 휩싸이고, 정확한 방향과 원칙을 세우지 못하는 혼돈 상황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몇가지 제언을 담으려 한다. 비대위 전원은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라 o 차기 전당대회 출마자가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불공정의 시작이다. 새정치연합 비대위의 위상과 역할을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지방선거 이후 안철수․김한길 대표의 사퇴로 만들어진 당의 지도부 공백을 한시적으로 대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금주의 폴링포인트는 새정치연합 비대위 출범 이후 첫 갈등 문제로 등장한 모바일 선거의 쟁점사항을 분석한다. 조원의 폴링포인트는 이후에도 ‘모바일 선거’ 뿐만이 아니라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를 둘러싸고 벌어질 수 있는 쟁점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문희상 비대위 첫 갈등 ‘모바일 선거’ o 문희상 비대위원장, ‘모바일 선거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가 출범하고 내부에서 첫 갈등으로 표출된 것은 계파 문제와 더불어 모바일선거였다. 문희상...
금주의 폴링포인트는 새정치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 사퇴와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등장까지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분석한다. 1.박영선에서 문희상까지 o 잘못 끼어진 첫 단추, 박영선 비대위원장 결정 새정치연합은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 사퇴 이후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데 왜? 이와 같은 혼란이 발생했을까? 우선,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사퇴하면서 그 대안으로 거론된 것은 차기 전당대회(2014년 1-3월)전까지 과도기를 관리할 비대위를...
2014년 추석 민심은 1.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정치권 무능, 2.박근혜대통령의 정치력 부재, 3.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4.야권의 무능 등 4가지로 요약되고 있음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정치권 무능 o 추석을 맞이하는 국민의 관심은 ‘세월호 특별법(38%)’과 ‘장기적인 경기침체(38%)’로 나뉘었으며, 두 현안에 대한 관심의 차이는 정당지지에 따라 확연하게 양쪽으로 갈렸음. 여당 지지층은 장기적인 경기침체(50.7%), 야당 지지층은 세월호 특별법(55.7%)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