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2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중간 점검

현재 판세 o 국민 여론조사는 文이 朴과 李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남 휴먼리서치(1.13~14), 일반국민(새정치연합 지지층+무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文(54.1%|), 朴(13.5%), 李(9.3%) 한국갤럽, 文(51%), 朴(10%), 李(7%)로 비슷한 양상을 보임 o 반면, 대의원-권리당원 여론조사는 文이 朴에게 다소 열세인 조사가 발표됨(조원씨앤아이, 1.10) 대의원은 朴(43.3%), 文(37.5%), 李(14.1%), 권리당원은 朴(47.7%),...

2014/12/18 빅3(문재인, 박지원, 정세균)에 대한 불출마 요구의 의미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의 변화 징후 ; 빅3의 불출마론 o 빅3의 불출마론이 등장하며, 전당대회가 변화의 징후를 보이고 있음.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앙꼬없는 진빵’과 같이 요식행위로 진행됨. 설상가상 새로운 내용도, 인물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친노-비노 구도에 의한 계파대결과 차기 총선 공천과 대선 준비라는 권력투쟁만이 있어 ‘전당대회 무용론’이나 ‘연기론’까지 등장했음. 그런데, 최근 빅3의 불출마론과...

2014/12/08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후보 및 판세 분석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후보 분석 o 문재인 독주 문재인의 강점은 직전 대선후보로서 당내는 물론 국민적 지지에서 독보적이다. 다자구도나 3-4자 구도 모두의 경우에서 24.9%에서 39%로 독자적 힘으로 당선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이미 출마선언도하기 전에 대세론을 형성하며 지지자를 결집시키고 있다. 문재인과 독자적 힘으로 겨루어 승리할 수 있는 상대 후보는 사실상 없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만약 일반당원과 국민 여론조사가 합쳐지면 그...

2014/11/21 중․대선거구제 시뮬레이션 결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는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중․대선거구제도와 관련하여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도출함 [도출 기준] ① 참고서적 : ‘한국의회정치론’ 백영철 외 : 제13장 새로운 선거구제도 선택을 위한 시뮬레이션 결과(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저) ② 유효득표수 :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 정당별 후보자 득표수 ③ 지역구 및 비례 배정 방식 현재 시도별 의석수를 기준으로 지역구 의석수를 先배정하고 나머지 의석수를...

2014/11/15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새로운 인물구도 가능한가? – 5大 관전 포인트

[리더 형성] 새로운 인물구도 가능한가? o ‘새정치연합엔 인물이 없다.’ 항상 정당은 두가지 딜레마에 빠진다. 당심과 민심의 통합이다. 당에서는 훌륭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는데,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당은 당심과 민심을 합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안을 강구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오픈프라이머리다. 항상 그랬지만 정당은 점점 더 민심을 얻어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 새정치연합 당 대표가 바뀔 때마다 국민은 또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비웃는다. 새로운...

2014/11/11 모바일, 정당의 생존전략인가?-가능성과 한계

테크놀로지와 정치 o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정치적 도전의 수단 현대 민주주의는 테크놀로지의 발달을 통해 소통과 참여라는 직접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되살려냈다. 민주적 선거제도가 정착되면서부터 시민권은 정치참여의 기회로 한정되어 갔고, 일방적이고 시혜적으로 정보를 전파하는 수단인 전통적 매스미디어는 권력 획득을 위한 중요한 홍보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권력화 되어갔다. 이런 가운데 등장한 인터넷은 쌍방향 기능, 시공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자유, 기존 미디어를 흡수하는 뛰어난 능력으로...